JAVA 공부 해볼까 (1)

자바의 역사

자바의 전신은 1991년 가전 제품의 셋톱용 프로그램 오크(oak)이다. 이후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1995년 핫자바(hot java)라는 웹 브라우저를 자바로 개발해 발표했고, 이듬해 1996년 자바 1.0을 정식 발표했고 현재도 계속 새로운 버전이 발표되고 있다.

자바의 플랫폼 독립성

컴퓨터는 운영체제(OS)가 설치되어 있다. OS별(윈도우, 맥, 리눅스)로 다른 기계어를 사용한다. 마치 국가별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 것과 비슷하다. 기계어의 집합체인 실행파일 또한 OS별로 다른데 이는 OS별로 코딩을 각각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 실행파일이 하나의 OS(플랫폼)에서만 동작하고 다른 OS(플랫폼)에선 동작하지 않는 이 특성을 플랫폼 종속성이라고 한다. 반대로 플랫폼 독립성은 하나의 실행파일이 다른 OS(플랫폼)에서 작동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자바 가상 머신(JVM, Java Vertual Machine) 덕분이다. JVM은 OS(플랫폼) 위에 설치되서 자바의 실행 파일인 .class파일을 실행시켜준다. JVM은 오라클이 만들어서 제공하기 때문에 자바로 실행 파일을 만들게 되면 모든 OS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자바의 구성

자바에는 자바 개발 도구(JDK, Java Development Kit)와 자바 실행 환경(JRE, Java Runtime Environment), 자바 가상 머신(JVM, Java Vertual Machine)이 있다. JDK는 컴파일러, 디버거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도구들의 집합이다. JRE는 클래스 로더, 자바 API, 런타일 라이브러리, 그리고 JVM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즉, JDK⊃JRE⊃JVM 으로 포함 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